단독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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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17>캐나다 벨파운틴의 기업 ESG 성공사례
【에코저널=토론토】우리나라 기업들의 화두 중 하나가 ‘ESG’ 경영이다. ESG는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약자를 딴 말이다.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가진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3가지 핵심 요소를 의미하는데, 이처럼 비재무적 지표도 기업의 가치 평가에 중요한 역할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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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16>신의 선물 ‘나이아가라 폭포’
【에코저널=나이아가라】‘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과 캐나다에 걸쳐 있는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폭포다. 남아메리카(브라질, 아르헨티나)의 ‘이과수 폭포(Iguazu Falls)’, 아프리카(잠비아, 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와 함께 세계 3대 폭포로 꼽힌다.뉴욕 맨해튼과 나이아가라 폭포까지는 자동차로 65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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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14>센트럴 파크 없는 뉴욕은 ‘앙꼬 없는 찐빵’
【에코저널=뉴욕】“Be all fur coat and no knickers!∼(모피는 입었지만, 속옷은 입지 않았다)”“뉴욕에 ‘센트럴 파크(Central Park)’가 없다면 어떻겠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겉만 화려하고 알맹이는 없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쉽게 우리말로 하면 ‘앙꼬 없는 찐빵’과 같다.현지시간 5월 23일 오후 3시 10분(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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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10>바하마 나소엔 ‘해적선’ 대신 ‘크루즈’
【에코저널=바하마】과거 카리브해 해적들의 소굴로 유명했던 바하마(Bahamas)의 수도 ‘나소(Nassau)’. 월트 디즈니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Pirates of the Caribbean)’의 실제 배경 지역이기도 한 나소 항구엔 과거 해적선이 가득했지만, 이젠 크루즈의 단골 기항지(寄港地)가 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5월 19일 낮 1시(한국시간 5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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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5>플로리다, ‘햇살 가득 담은 오렌지의 땅’
【에코저널=마이애미】올랜도 공항을 나서면서의 첫 일정은 허츠(Hertz) 렌트카를 찾아 미리 예약한 차량을 빌리는 것이었다.▲쉐보레 렌트카 뒤에 부착된 번호판.혹시 몰라서 배차 받은 쉐보레(Chevrolet) 승용차의 번호판을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하는데, 하단에 ‘선샤인 스테이트(Sunshine State)’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나중에 식당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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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4>플로리다 악어의 수난은 ‘현재진행형’
【에코저널=플로리다 멜번】플로리다주는 일조량이 많고 습도가 높아 대형 파충류들이 살기 좋은 기후 여건이다. 습지가 잘 발달돼 있고, 크고 작은 호수도 매우 많아 최상의 조건을 갖춘 악어 서식지로 꼽힌다.한국시간 5월 14일 낮 1시, 화창한 날씨 속에 찾은 플로리다 비에라(Viera)에 위치한 ‘리치 그리섬 메모리얼 습지(Ritch Grissom Mem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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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2>올랜도 자연에 숨겨진 보물 ‘실버글렌 스프링스’
【에코저널=올랜도】미국 플로리다주(州) 중부 올랜도(Orlando)는 ‘디즈니월드(Disney World)’가 위치한 것으로 유명하다.‘디즈니월드(Disney World)’는 중국 상해와 홍콩,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 미국 캘리포니아 등에 있는 ‘디즈니랜드(Disneyland)’와 규모 면에서 확실하게 차별화된다. ‘디즈니월드’는 오직 한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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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광주시장, 기자회견서 황당한 답변 내놔
【에코저널=광주】신동헌 광주시장이 기자회견에서 다소 황당한 답변을 내놔 참석한 기자들이 의아해하는 상황이 연출됐다.신동헌 광주시장(사진)은 12일 오전 10시 광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규제개선 노력과 성과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규제를 풀 수 있는 것은 대통령이 가능하다”, “국가가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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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채 전 양평군수, ‘한국 친환경농업 이끈 선구자’
【에코저널=양평】지난 15일 8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민병채 양평군수는 “한국농업의 미래는 친환경농업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면서 우리나라 친환경농업을 이끈 선구자 중 한 명으로 평가된다.지난 1995년 민선 초대 양평군수로 당선된 민 전 군수는 양평군 전체를 친환경농업 지역으로 선포하는 등 친환경농업 기술을 성공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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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 토지매수 상암월드컵경기장 2141개 면적
【에코저널=하남】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 20년 동안 상암월드컵경기장(7140㎡) 2141개 규모 면적의 한강유역 수변구역 토지를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17일 한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2020년까지 20년 동안 1조5208억9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한강수계 토지 2311건, 5395 필지를 매수했다. 매수 면적은 1528만7106㎡다.20년 동안 매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