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탄소중립 환경강사 전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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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광주광역시】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4월 17일부터 25일까지‘『탄소중립 환경강사 전문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교직 은퇴자로 구성된 광산시니어클럽회원과 지역 환경강사·일반인 40여명이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분야별 최신 전문지식을 교욱했다.

 

대부분의 교육생은 지역아동센터, 양로원, 유·초등학교 등에서 환경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최신 관련지식을 쌓고 견문을 넓혀 교육제공의 질을 향상시키자는 취지로 운영됐다.


 

교육내용은 ▲기후변화와 기후위기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기후위기와 환경생태△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전환 ▲광주광역시 온실가스 배출현황 ▲기후위기 적응과 녹색건축물 ▲녹색소비와 제로웨이스트 등이다.

 

한 교육 참여자는 “그동안 탄소중립에 대해 수 많은 정보가 머릿속에 산재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정리돼 시원하다”며 “앞으로 현장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영 센터장(전남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광주 2045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환경강사들이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적극 소통하며,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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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5 23: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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