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청렴화분’으로 청렴의지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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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농협중앙회는 지난 22일 본관에서 지준섭 부회장을 비롯한 집행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으로 ‘신뢰받는 농협’ 구현과 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1등급)을 목표로 청렴도 향상 대책을 논의했다.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왼쪽에서 4번째)과 집행간부들이 각자의 청렴문구가 새겨진 청렴화분을 들고, 청렴의지를 결의하고 있다.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세부 추진 계획으로 ▲고위직의 청렴활동 참여 확대 ▲임직원 대상 청렴교육 다양화·활성화 ▲청렴활동 홍보 및 임직원 참여 확대 ▲준법감시 제도 운영 및 윤리경영 평가 실시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농협은 부회장을 포함한 임원들이 직접 선택한 문구를 넣은 청렴화분을 사무실에서 키우며 윤리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다.

 

농협 지준섭 부회장은 “농협의 가장 큰 자산은 농업인과 국민의 신뢰”라며 “올해는 기필코 청렴도 1등급을 달성, 농업인·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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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3 10: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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