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여주 ‘가지’ 생산농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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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2일 가지 주산지인 여주시 농가를 방문해 가지 생육 현황과 출하 동향을 점검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2일 경기 여주시 가지 농가에 방문해 생육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가지 성출하기를 맞아 저온피해 등 이상기후 관련 대응체계 및 생육동향 등을 점검하고,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가지는 지난달까지 일조량 감소로 생산량이 크게 감소했으나, 최근 기상여건 회복으로 출하량이 증가했다. 4월 22일 기준, 가지 가격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농협은 농가의 안정적 생산 지원을 위해 올 3월부터 영양제 16만 개를 최대 50% 할인 공급하는 등 농산물 생육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호동 회장(맨 왼쪽)이 경기 여주시 가지 농가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강호동 회장은 “출하기를 앞두고 일조량 부족이 가지 재배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며 “산지 작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약제를 적기에 공급하는 등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수급안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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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3 09: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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