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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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평창】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특별대책기간(4월 1일~4월 30일)을 맞아 49일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탐방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흡연·소각행위 등의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월정사 금강교 일원에서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강원도산불방지센터, 평창군청, 평창군산림조합, 임업인단체 등 5개 기관 50여명이 참여했다. 탐방객을 대상으로 흡연·인화물질 반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쓰레기 소각 금지, 산불 발생 시 신고 안내 등을 집중 홍보했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박용우 탐방시설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산불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흡연과 소각 등 위법행위는 절대 삼가야 한다”며 “산불로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자원이 훼손되지 않도록 탐방객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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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9 17: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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