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포천 산불진화임도·계류보전사업 현장점검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에코저널=포천】산림청은 산림재난 대응시설을 조성중인 경기도 포천시 산림토목 사업지를 방문해 산불진화임도와 계류보전 사업현장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산불진화임도는 기존 임도보다 도로 폭이 넓어 산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시설이다. 대형산불 발생위험이 높은 산림을 중심으로 지난해까지 전국에 562km가 개설됐다. 오는 2027년까지 총 3332km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산지 내 계천의 범람과 침식을 방지하고 유속을 줄여 수해피해와 산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계류보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전국 400km의 계류를 일제 정비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임도설치와 계류보전 사업 시 사업장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계류보전 사업은 장마 전 사업을 마무리해 효과적으로 산사태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4-19 15:41:3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기사 이미지 <포토>‘어도를 걸을 때’
  •  기사 이미지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 상고대 관측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