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초지대교∼온수리간 도로건설공사가 완공되면 강화∼김포∼인천 광역교통 소통이 해소될 전망이다.
초지대교∼온수리간 도로건설공사 기공식이 19일 오후 3시30분, 길상면 온수리 전등사 입구에서 개최된다.
강화∼김포∼인천지역 및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 소통해소와 균형적인 지역개발을 도모코자 시행하는 초지대교∼온수리간 도로건설 공사는 '05년 12월부터 '09년 12월까지 776억37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길상면 길직리에서 초지리(초지대교)까지 길이 7.342km 폭 4∼6차로를 건설하게 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안상수 인천시장, 박승숙 시의회의장, 유병호 강화군수,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시공사등에서 330여명이 참석, 이번 도로 건설을 통해 강화군민의 숙원사업이 해결되고 정주의욕 고취 및 삶의 질 향상을 기대했다.
▼초지대교-온수리간 도로건설공사 위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