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자원공사, 농촌사랑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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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폐비닐 수거 등 농촌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환경자원공사가 충북 충주시 신효2리와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맺고 농·도 교류 활성화를 다짐했다.


한국환경자원공사(사장 이치범)는 22일 충북 충주시 노은면 신효2리(이장 이정세) 마을과 '1사1촌운동' 자매결연을 맺었다.


신효2리 마을회관 앞에서 열린 이날 결연식은 풍물놀이패 공연이 있은 후 이치범 공사 사장과 지역 국회의원 이시종 의원, 한창희 충주시장, 정상모 노은면장, 이정세 신효2리 이장, 신자철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마을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결연식을 마친 한국환경자원공사 임직원들은 신효2리 특산물인 복숭아에 봉지 씌우기 시연현장을 체험하고 마을 앞을 흐르는 '한포천'에 버려진 폐비닐과 쓰레기를 줍는 농촌환경 정화활동도 펼쳤다.



한국환경자원공사 신현주 관리처장은 "앞으로 신효2리 마을의 복숭아 수확시기에 맞춰 농번기 일손 돕기 등을 할 계획"이라며 "마을 특산물인 복숭아와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한 무공해 쌀, 고추 등을 공사 직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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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6-22 17: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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