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자 기자
전주시가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오래된 교량과 터널에 대하여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내달부터 오는 6월말까지 전주시 관내 교량과 터널에 대해서 아름다운 경관조성(조형난간 및 조형물 설치 등)을 위한 교량의 안전성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어은터널과 진북터널 입구 주변은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도심속 녹지조성과 전통문화 도시 전주 이미지 부각을 위한 컨셉으로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푸른도시 전주, 전통이 숨쉬는 전주라는 이미지와 밝고 깨끗하며 상괘한 도시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