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듣고 자란 방울토마토 인기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명랑한 동요풍의 경음악에 물소리, 새소리, 가축 울음소리가 어우러진 음악으로 식물을 기분 좋게 해 생육을 돕고, 해충의 발생을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는 그린 음악.


식물이 기지개를 펴는 오전 6시~9시 사이에 매일 음악을 듣고 자란 방울토마토가 백화점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음악 듣고 자란 방울토마토가 인기 있는 이유는 바로 달콤한 맛 때문이다. 신맛이 강한 일반 방울토마토에 비해 당도가 2~4도나 더 높은 8~10도의 수치를 나타내 매우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삼성플라자 분당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악 듣고 자란 방울토마토는 100g당 가격이 799원으로 일반 방울토마토에 비해 100원~250원 정도 더 비싼 가격에도 불구, 판매를 시작한 이후 일반 방울토마토 보다 2배 가량 높은 매출을 보였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5-05-18 12:25:0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 상고대 관측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