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날‘ 기념식 울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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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날' 기념식 울산서 개최 해양부, 행사 세부계획 확정 5월29일∼6월4일 바다주간행사
  • 기사등록 2005-05-17 10: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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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바다의 날 기념식' 행사가 '바다의 날 10년, 해양강국 1000년'을 주제로 오는 5월 31일 울산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제57차 IWC 울산회의와 연계 개최되는 '제10회 바다의 날' 행사 세부계획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계획에 따르면 바다의 날 기념식은 이달 31일 울산에서 열리고 바다주간행사가 5월29일부터 6월4일까지 지방해양수산청,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기념식은 남구 장생포동 해양공원 부지에서 해양수산부장관, 울산시장, 영호남 시·도지사, 국회의원, 시민 등 4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식, 식후행사 등의 순으로 개최된다.


식전행사는 역동의바다(지역풍물놀이), 축하공연(관악연주 퍼레이드 등), 사랑의바다(소아암 어린이 돕기 헌혈증 증정식), 희망의바다(어린이 합창단 공연), 기념공연(처용무) 등으로 펼쳐진다.


기념식에서는 해양수산부장관의 인사말과 울산시장 환영사에 이어 축하영상메시지, 축사, 동서화합행사, 주제 영상물 상영(바다의 날 10년, 해양강국 1000년), 유공자 포상, 바다헌장 선포식 등으로 진행된다. 식후행사는 고래박물관 제막식, 기념식수, 박물관 관람 등이 실시된다.


바다주간 행사는 해양수산부 소속기관(15개) 90개, 해양수산 유관기관(19개) 20개, 자방자치단체(8개단체) 16개 행사 등 총 126개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울산시는 바다주간 동안 바다사랑 음악회(5월29일), 전국웅변대회(5월29일), 바다그리기대회(5월30일), 바다시장개설(6월1일-4일), 종묘방류행사(6월2일) 등의 행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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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5-17 10: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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