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산자, 에너지 환경각료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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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산자, 에너지 환경각료회의 참석 기후변화 대응한 에너지정책 방향 논의 영국과 산업·에너지 기술협력 본격화
  • 기사등록 2005-03-16 12: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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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이 '에너지환경각료회의'에 참석, REEEP 가입후 환담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휴이트 영국 통상산업부장관, 이희범 산자부장관, 베킷 영국 환경부장관)


각국 에너지 환경장관들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에너지시스템의 개발 및 확산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에너지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과 긴밀한 국제협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15·16일 양일간 영국 런던 Brewery Conference Centre에서 개최된 저탄소 에너지시스템의 개발 및 확산 방안 논의를 위해 열린 '에너지환경각료회의'에 참석했다.


이 장관은 회의에서 ▲우수 기술의 확산 ▲하이브리드(hybrid)자동차 등 미래기술의 상용화 촉진 ▲수소경제 등 차세대에너지개발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번 회의에는 20개국 30여명의 에너지 및 환경장관과 Shell 등 주요기업CEO, IEA사무총장 등 에너지 주요인사 250명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또, 15일에는 휴이트 영국 통상산업부(DTI)장관과 산업·에너지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신재생에너지·가스하이드레이트 분야에서 양국 기관간 체결된 에너지기술협력 MOU 2건에 대해 적극 지원키로 했다. 특히, 한국은 재생에너지 및 고효율 에너지설비의 세계적 확산을 위한 다자간 협력체제인 REEEP(Renewable Energy & Energy Efficiency Partnership)에 가입·조인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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