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보전원, ‘푸른 하늘의 날’거리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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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수원】한국환경보전원 경인지사는 ‘제 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과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환경보전원 경인지사 임직원들이 거리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수원시 영통구 경기대 후문 일대에서 진행됐다. 경인지사 임직원 10여명이 직접 나서 ‘푸른 하늘에 투자하세요’를 주제로 대기질 개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도를 제고했다. 

 

한국환경보전원은 대기질 개선을 위한 4가지 실천 방법으로 ▲가까운 거리는 도보 이동 및 친환경 운전습관 들이기 ▲폐기물 줄여 소각량과 미세먼지 줄이기 ▲불법소각 및 불법배출 신고하기 ▲매일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하기를 제시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plogging)을 통해 하천변 정화를 돕고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는 ESG 활동을 실천했다. 

 

권혁남 한국환경보전원 지사장은 “탄소중립을 위해 실생활에서 작은 실천을 이어가는 우리의 노력이 미래 세대가 깨끗한 하늘과 대기질을 누리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환경보전원은 환경보전에 관한 조사연구, 기술개발, 교육·홍보 및 생태복원 등을 수행하기 위해 2023년 6월 국가 출연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한 환경보전 전문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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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06 11: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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