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추석연휴 환경오염 특별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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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의정부】의정부시는 9월 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전후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을 병행한다.

 

추석 연휴 행정기관의 휴무와 사업장의 관리 소홀로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고,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이 미흡할 수 있어 사전에 단계적 특별감시 활동을 벌인다.

 


의정부시는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중점감시 대상 사업장에 사전 자율점검 유도 ▲연휴 기간 대형 건설공사 현장 및 주변 하천 등 오염 의심 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집중단속 ▲만일의 환경오염 사고 대비를 위한 상황실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의정부시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연휴 기간뿐만 아니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사전예방 감시활동과 환경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한 시민은 국번 없이 128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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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06 10: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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