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정수장 녹조대응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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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광주】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8월 22일, 팔당호를 취수원으로 이용하는 광주정수장을 찾아 녹조발생에 대한 정수장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청록색 상의)이 22일, 광주정수장 녹조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 한강유역환경청)

광주정수장은 현재 시설용량 16만4천㎥/일의 정수처리공정으로 지역 생활용수를 생산한다. 이번 녹조발생에 대비해 정수처리 과정에 분말활성탄을 투입하는 등 정수공정 관리를 강화하고, 맛·냄새물질에 대한 모니터링 주기를 단축시행(월1회→주1회)하고 있다.


김동구 한강청장(청록색 상의)이 22일, 광주정수장 관계자에게 녹조 대비 정수처리 공정 강화를 요청하고 있다.(사진제공 한강유역환경청)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최근 팔당호 녹조발생으로 먹는물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식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정수장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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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22 13: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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