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어촌계와 남한강 낚시구역 환경정화 활동
기사 메일전송
양평군, 어촌계와 남한강 낚시구역 환경정화 활동
  • 기사등록 2024-08-12 13:21:25
  • 기사수정 2024-08-12 16:30:15
기사수정

 

【에코저널=양평】양평군은 지난 9일 양평어촌계 어민들과 함께 강상면에서 옥천면까지 약 5km의 수변구역에서 남한강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원, 농업기술센터 조근수 소장, 김남성 어촌계장 등 50여 명이 참여해 영업장이 아닌 비관리 낚시구역의 쓰레기와 장마철 떠내려온 부유물을 중점 수거했다.

 

양평어촌계는 폐기물·쓰레기 등을 상시 수거해 매년 약 10t의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남한강변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남한강의 환경은 어민의 노력으로 깨끗하게 유지 관리되고 있다”며 “조업 활동을 하는 중에도 환경오염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속적인 낚시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깨끗한 남한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8-12 13:21:2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 상고대 관측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