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환경보전 사회공헌기금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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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인천】해양경찰청은 6일 인천 송도 청사에서 롯데칠성음료, 환경재단과 함께 해양 환경보전 활동 추진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해양환경보전활동 사회공헌기금 전달식. 좌측부터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 해양경찰청 오상권 차장, 롯데칠성음료 서인환 본부장.

지난 3월 27일 해양경찰청, 롯데칠성음료, 환경재단이 ‘맑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로 시작된 이번 기금 전달식은 해양경찰청 오상권 차장, 롯데칠성음료 서인환 본부장,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375개의 소매점에 설치된 ‘사회공헌 매대’를 통해 국민 참여로 롯데칠성음료에서 1회당 5천원을 기부해 모두 6256만5천원의 사회공헌기금이 조성됐다. 이 기금은 탄소흡수원인 잘피를 충남 태안지역에 이식하는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오상권 차장은 “이번 기금 전달식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 하는 해양 환경보전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 일상에서도 해양 환경보호를 위한 문화가 자리 잡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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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07 00: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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