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광주서 ‘토지매수 현장상담반’ 운영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에코저널=광주】한강유역환경청은 6월 25일∼26일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토지매수사업 현장상담반’을 운영한다.

 

한강유역환경청 토지매수사업 담당자가 25일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인에게 토지매수 사업 상담을 하고 있다.

‘토지매수사업’은 상수원 수질에 미치는 영향이 큰 수변구역 등 상수원관리지역의 토지 및 건축물 등을 국가가 매수해 오염원을 제거하고, 녹지를 조성하게 된다.

 

현장상담반은 토지매수 사업 상담·접수·처리 절차를 안내해 주민들이 토지 매도를 원할 경우,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강청은 현장상담반을 운영하여 한강수계 지역주민에게 토지매수 사업을 알리고, 상수원 수질개선과 오염물 저감에 기여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먹는물 안전에 힘쓸 계획이다.

 

토지매수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한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www.me.go.kr/h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상수원관리과(031-790-2522)로도 문의할 수 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토지매수 현장상담반 운영으로 토지매수 및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 추진 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6-25 14:32:2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 상고대 관측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