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기후위기대응·탄소중립’ 공직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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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양평】양평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군수와 공무원 등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에 진행되는 교육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양평군은 지난해 ‘청정자연과 일자리가 있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오늘 강의를 맡은 김소희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은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는 민간분야 기후위기대응 전문가이다. 현재 양평군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김소희 당선인은 강의를 통해 “양평군에 대한 애정을 갖고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안내하려고 한다”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탄소중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교육을 통한 사람의 행동양식 변화”라며 “양평군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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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14 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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