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양평】양평군 용문산사격장 인근 야산에서 군부대 훈련 중 산불이 발생했다.
양평군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45분께 군부대 박격포 사격 과정에서 산불이 발생, 헬기 5대가 남한강에서 물을 퍼 옮겨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군용헬기가 양평군 용문산사격장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동원된 헬기는 양평군 임대 헬기를 비롯해 군용헬기 2대, 광주시와 산림청 소속 각각 1대 등 모두 5대다. 오후 3시 35분 현재, 90% 정도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