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매립장 매립가스 자원화 민투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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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매립장 매립가스 자원화 민투 체결 기업은행, 대구 방천리 매립장 금융약정
  • 기사등록 2005-04-23 09: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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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이 지난 22일 대구에너지환경(주)와 대구광역시 방천리 위생매립장 ‘매립 가스 개발자원화 민간투자사업’ 프로젝트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대구도시가스(주), 현대모비스(주) 등이 출자해 대구 방천리 위생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포집, 정제해 한국지역난방공사에 공급하는 친환경사업이다.


선진국들은 이미 매립가스를 이용해 신재생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대기오염을 막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매립가스를 한국지역난방공사에 공급하게 될 경우 약 1만5천 가구에 난방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지원되는 대출금 규모는 총 223억원, 총투자비는 268억원이며, 지난해 수도권 매립지에 이어 기업은행이 중소규모의 환경자원개발과 관련된 민간투자사업 부문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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