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술정보 확산에 ‘어깨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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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환경전문지 에코저널(발행인 남귀순)과 환경보전협회(회장 손경식)가 환경기술정보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에코저널과 환경보전협회는 31일 오전 12시, 동대문구 답십리5동 환경보전협회 사무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인터넷 정보 공유협약'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에코저널 최정 고문(우측)과 환경보전협회 장규신 사무총장이 '인터넷 정보 공유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늘 협약식에는 에코저널 최정 고문과 환경보전협회 장규신 사무총장이 각각 발행인과 회장 대리인으로 참석,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그간 에코저널 홈페이지에 송고된 기사를 자제 홈페이지(www.epa.or.kr)에 게재해 온 환경보전협회는 앞으로 한강생태학습장(hgeco.co.kr), 한국환경민간단체진흥회(kengo.or.kr), 환경교육포털사이트(keep.go.kr), 국제환경기술전(envex.or.kr) 등으로 에코저널 기사를 확대 게재할 예정이다.


에코저널 최정 고문은 "환경부 법정법인인 환경보전협회와의 협약 체결을 계기로 보다 나은 환경뉴스 제공에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양 기관이 윈윈할 수 있는 협조체계 구축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1978년 12월 설립(보건사회부 제733호)된 환경보전협회는 1979년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환경기술전'(ENVEX)을 개최해 오고 있다. 국내 환경교육의 체계화와 내실화를 위해 '초롱이의 환경세상',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운영하는 한편 환경부로부터 '한강생태학습장'도 위탁, 운영하고 있다.


환경보전협회는 기업환경업무의 개선·발전을 위해 환경법 해설 세미나 개최, 인터넷을 통한 각종 환경정보 제공, 환경업무 애로사항 수렴 및 대정부 건의, 현장방문을 통한 환경 기술지도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회원사 지원사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1983년 법정 환경교육기관으로 지정된 환경보전협회는 (재)한국환경민간단체진흥회 사무국 업무도 위탁,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환경부로부터 한강수계 수변구역 생태복원 시범사업을 위탁(용인운학지구),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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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2-31 16: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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