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벌이가 되는 농업, 머무르고 싶은 농촌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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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은 19일 오후 1시 농업기술분야 전문가와 농업인 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관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도정 주요정책 개발을 위한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혁신포럼은 ‘돈벌이가 되는 농업, 머무르고 싶은 농촌건설’ 비전달성을 위한 7대 추진과제 추진 및 발전 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7대 추진과제는 ▲농업현장과 함께하는 연구개발 혁신 ▲농업인의 욕구충족을 위한 농촌진흥사업 혁신 ▲소비자 신뢰 맞춤형 농업기술 개발보급 ▲21세기형 첨단(BT, ET, IT)농업기술 개발․보급 ▲국제식품규격(CODEX)에 부합하는 친환경농업 기술개발보급 ▲국제식물신품종 보호동맹협약(UPOV)에 대응하는 신품종 육성 ▲농촌 어메니티(Amenity) 상품화 기술개발 보급이다.


포럼에서는 경북대 박희동 교수의 ‘도정혁신 장기 발전 프로젝트를 개발’, 농진청 조은기 연구개발국장의 ‘생물산업 산업화 전략’, 농업기술원 최성용 연구관의 ‘2008 도정 주요정책개발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지역의 대학 교수, 유관기관관계자 및 농촌지도자 도연합회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주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끝으로 내년 도정 주요정책개발 및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갖는 종합토론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포럼을 통해 , 농업기술 개발 보급의 비전과 전략으로 선진농업을 구현해 나아간다면 지역의 경북농업이 일대 전환점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기원 관계자는 “도정 주요정책 개발 혁신 포럼은 경북농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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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1-19 16: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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