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자연환경 조사·연구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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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 북구의 자연환경 조사·연구가 이뤄진다.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26일 ‘광주광역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자연환경조사 연구’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착수보고회는 연구사업 제안기관인 광주광역시 환경보전과 자연환경담당자와 연구 수행기관인 광주연구원 연구책임자(김일권 연구위원)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광주 북구의 지형경관, 식생, 동·식물조사 등 자연생태와 생물다양성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조사결과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향후 자연환경자원 관리·분석 등의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정호영 센터장(전남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은 “도심개발과 같은 인위적인 원인과 기후위기 등 자연적 원인 등으로 생물다양성의 훼손이 예측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광주지역의 자연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자연환경보전법 제30조와 광주광역시 자연환경조례 제20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자연환경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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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7 10: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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