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석 국립수목원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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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포천】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이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장의 지목을 받아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다양한 기관에서 동참하고 있다.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소비를 실천하자는 내용을 사회관계망에 올리고 후속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산림생물자원의 조사·수집·증식·보존과 산림생물표본 수집·분류·제작·보관 업무를 맡고 있는 국가대표 연구기관이다. 산림에 대한 국민 교육·홍보와 광릉숲의 보존을 임무로 한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평소 느티나무로 만든 손목시계를 착용하며 생활 속 목재 이용을 홍보해 왔다. 우리 국립수목원은 각종 업무 관련 물품 제작 시 국산목재를 적극 활용하고, 행사 시 패트병이 아닌 종이팩 생수를 사용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며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도록 장려해 지구를 살리기 위한 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임영석 원장은 다음 챌린지를 이어 나갈 주자로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김주환 회장과 (사)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 강석구 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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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6 1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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