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미리내 힐빙클럽, ‘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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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양평】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우수웰니스 관광지’에 양평군 ‘미리내 힐빙클럽’이 신규 선정됐다.

 

양평 미리내 힐빙클럽.

양평군에 따르면 올해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양한 선택지로 즐길 수 있도록 자연·숲치유, 뷰티·스파, 힐링·명상, 한방, 스테이, 푸드 등 6가지 테마로 나눠 한국관광공사의 서면·현장평가와 심의위원회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경기도는 미리내 힐빙클럽을 포함해 총 세 곳의 우수웰니스 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미리내힐빙클럽은 자연치유 원리 기반으로 설계된 오행테라피, 오감테라피, 족욕, 온열찜질 등을 통해 몸 안에 쌓인 피로와 독소를 비우고, 신체 면역력과 균형을 회복시키는 치유의 공간으로 인정받았다. 앞으로 2년 동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맞춤형 컨설팅과 상품판족,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양평군 홍종분 관광과장은 “군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발 맞춰 미리내 힐빙클럽이 K-웰니스 관광의 한 축으로 세계적 관광 흐름에 편승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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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6 10: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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