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캡슐커피 미니화분 만들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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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광주광역시】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제54회 지구의 날(4월 22일)’ 광주지역 기념행사장에 부스를 마련, ‘캡슐커피 미니화분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광주광역시청 앞 차 없는 거리 일대(광주지방법원 등기국~한국은행 앞)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일회용 캡슐커피 용기를 활용해 다육이 식물을 식재하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체험행사에는 어린아이부터 장년층까지 가족 단위 2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버려지는 캡슐커피를 활용해 귀여운 화분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영 센터장(전남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은 “지구의 날을 맞아 센터 부스 체험행사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모두가 탄소중립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도록 좋은 교육프로그램 제공과 홍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35개의 체험형 부스와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유관기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기념행사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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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2 11: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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