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포천·가평】포천·가평 지역구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용태(1990년생)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김용태 후보는 82.86%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11일 0시 15분 현재, 52.66%(5만1133표)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김 후보는 46.19%(4만4851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박윤국(1956년생) 후보를 6262표 차이로 누르고,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22대 총선 공동 출구조사에서는 박윤국 후보가 52.3%로 46.5% 득표가 예상된 김용태 후보를 이기는 것으로 발표됐었지만, 실제 개표과정에서는 상황이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