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사> 자연생태계 보전 노력 아끼지 않을 터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發行人 南貴順

환경가족을 포함한, 국민여러분 반갑습니다.


라디오, TV, 신문에 국한됐던 매스미디어(massmedia)에 대한 개념이 인터넷의 보급으로 하루가 다르게 빠른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IT강국인 우리나라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어서 다양한 인터넷신문이 등장하고 인터넷 포털사이트들이 직접 뉴스를 제공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매체 영향력이 분산되고 있는 것입니다.


인터넷은 가로막힌 국경으로 인해 접근이 어렵다거나 얼굴색이 다르다고 차별 받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시간과 공간에 대한 규제도 없어 지구촌을 연결하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가령, 광개토대왕이 오늘날 살았더라면 그의 테마는 '인터넷'을 이용한 세계정복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온라인 세대들의 컴퓨터 이용이 아주 자연스런 일상으로 자리잡으면서 향후 활자로 발행되는 종이신문의 역할도 큰 변화를 예고합니다.


'에코저널' 탄생 계기는 다양한 이유를 들 수 있겠지만 이러한 매스미디어의 시대적 변화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따라서 에코저널은 인터넷 확산 분위기에 맞춰 자라나는 다음 세대들을 위한 환경전문언론으로 출범코자 합니다.


에코저널은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환경뉴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동영상서비스의 경우, 네티즌들에게 실감나는 뉴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오프라인의 중요성도 감안, 정부정책 및 각계 소식, 분야별 전문가들의 기고 등을 지면을 통해 정기적으로 전달합니다.


신개념환경신문을 표방하면서 최소의 인원으로 최대의 매체영향력을 가진 환경언론으로 우뚝 서려는 에코저널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자연생태계 보전'과 '쾌적한 삶의 공간'을 만들기 위한 에코저널의 노력에 많은 격려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5-04-22 14:42:0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기사 이미지 <포토>‘어도를 걸을 때’
  •  기사 이미지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 상고대 관측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