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집중호우 피해 농업인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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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금산·익산】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금산, 전북 익산의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피고 농업인을 위로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오른쪽)이 7월 20일, 침수피해를 입은 금산군 축산농가를 방문해 위로를 건네고 있다.

지난 8일부터 기록적인 폭우로 금산과 익산은 하천 범람, 농경지와 주택 침수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

 

농협은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무이자 재해자금 최대 2천억원 지원 ▲약제·영양제 최대 50% 할인공급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등 금융지원 ▲긴급 재해구호키트 및 생필품 지원 ▲범농협 임직원 피해 복구 일손돕기 등 피해복구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호동 회장(사진 가운데)이 7월 20일, 시설물 침수피해를 입은 익산시 토마토 농가를 찾아 현장상황을 살피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연일 이어진 호우로 수해를 입은 농가와 침수된 농경지를 보니 매우 안타깝다”며 “피해농가가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농협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인원진들은 경기 파주, 충남 당진, 전남 진도·해남 등 전국의 피해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농업인에게 위로와 도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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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21 14: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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