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안성】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일 안성팜랜드에서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하담)와 공동으로 윤준병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 축산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데이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보라 안성시장, 박하담 한국오리협회장 등(사진 오른쪽 여섯 번째부터 좌측으로) 참석자들이 ‘제22회 오리데이 페스티벌’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좋은 날 우리오리, 행복한 우리 오리’라는 슬로건 아래 ▲오리훈제 할인판매 ▲오리 오감체험 ▲오리요리 전시 홍보관 운영 ▲오리 페이스페인팅 ▲오리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국내산 오리 맛을 체험할 수 있는 오리후라이드, 오리훈제 시식행사는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에 농협목우촌은 현장에서 무항생제 훈제오리 슬라이스 2천여 개를 정상 가격대비 52% 할인된 특가로 판매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맛도 좋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오리고기 소비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방문객들께서도 안성팜랜드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