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녹색소비 ‘그린카드’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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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녹색소비 ‘그린카드’ 집중 홍보
  • 기사등록 2024-10-12 10:59:48
  • 기사수정 2024-10-12 1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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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10일 개막에 오늘(12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대한민국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친환경대전’에 그린카드 전용부스를 설치,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소비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친환경대전 그린카드 전용부스.

그린카드는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신용·체크카드다.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등) 이용, 환경인증 관련 제품 구매 시 최대 25%의 에코머니가 적립된다. 전국 4만여 곳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친환경대전 그린카드 전용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이벤트와 퀴즈맞추기 등에 참여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직원들은 친환경대전 그린카드 전용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그린카드 부스를 체험하면 맞출 수 있는 ‘퀴즈 맞추기’를 통해 그린카드를 간접 소개한다. 물론 관람객 대상 간단한 사전설명도 이뤄지며,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친환경대전 그린카드 전용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

환경표지, 저탄소, 환경성적 인증 등을 받은 제품을 구매하면 적립되는 ‘에코머니’에 대한 소개도 병행한다. 에코머니 포인트 1점은 그린카드 앱에서 1원으로 환산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에코머니가 적립되는 과정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생활처 권오민 연구원이 친환경대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그린카드 혜택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생활처 권오민 연구원은 “그린카드에 대한 홍보를 지속해오고 있지만, 아직도 구체적인 혜택 등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며 “친환경대전을 계기로 그린카드 사용이 곧, 녹색소비로 이어진다는 자부심을 알리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린카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그린카드 누리집(www.green-card.co.kr)과 그린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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