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서울】‘2024 대한민국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친환경대전(이하 친환경대전)’이 10일 오후 2시 40분, 김완섭 환경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전시에 들어갔다.
‘2024 대한민국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친환경대전’ 개막식 세레모니. 좌측부터 119레오 이승수 대표이사, 신트로밸리 최동호 대표, 카이스트 이승섭 부총장, 김완섭 환경부장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영기 원장직무대행, 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균 공동대표, 한솔제지 한철규 대표이사, 오후두시랩 설수진 대표이사.
우리나라 녹색산업과 소비활동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친환경대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해 오는 12일까지 열린다.
올해 친환경대전에는 모두 210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녹색제품 ▲환경·사회·투명 경영 ▲친환경 포장 분야 등 410개 전시관을 조성해 최신 친환경 제품을 비롯해 첨단기술·정책 등을 소개한다.
김완섭 환경부장관은 환경부는 1400억원 규모의 녹색전환 보증을 신설하는 등 녹색산업 지원을 위한 예산을 전년대비 대폭 확대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녹색산업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