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세미원, ‘빅토리아수련 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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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양평】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 세미원에서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2024 세미원 빅토리아수련 문화제’가 개최된다.

 

백색 빅토리아 수련.빅토리아수련만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에게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인다. 

 

세미원 연밭 곳곳에 약 150본의 빅토리아수련이 전시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진흥실장인 남수환 정원사의 ‘가시연꽃 관찰하기’, 김장훈 전문정원사와 함께하는 ‘빅토리아수련 관찰하기’ 등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홍색 빅토리아수련.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빅토리아수련을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만져보고 잎 위에 올라가기, 빅토리아 쪽배에서 사진찍기 등오감이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세미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빅토리아수련 문화제 기간에는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세미원 빅토리아연못 연밭.

자세한 수련 개화 상황은 세미원 인스타그램이나 전화(031-775-1835)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세미원은 연간 2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양평군 대표 관광지로 배다리를 통해 두물머리까지 둘러볼 수 있다. 세미원만의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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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07 10: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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