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구 기자
【에코저널=서울】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5월 25일 오전 7시 40분,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 제29회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를 찾아 7천여 명의 참가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는 200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개최된 ‘여수세계박람회 마라톤대회’가 시초다. 이후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가기념일인 바다의 날(5월 31일)과 연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는 바다를 통해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자 하는 우리의 강인한 의지와 도전정신을 가장 잘 보여주는 스포츠”라며 “모두가 안전에 유의해 완주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