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은 ‘제27회 에너지절약작품’을 현상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응모부문은 포스터, 신문광고, 실천수기, 표어 등 4개 부문으로, 부문별 최우수상(산업자원부 장관상,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 우수 및 가작(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 등 모두 253편의 작품을 선정, 총 2천6백여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또한 학교, 유관기관, 산업체 등 단체응모의 경우 응모편수, 입상편수, 기여도 등을 심사해 최우수 1개 단체와 우수 3개 단체 등 4개 단체를 선정,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작품내용은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으로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고 에너지절약 실천생활화에 공감을 줄 수 있는 내용 등이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 체계를 위한 미래 에너지원인 신·재생에너지 홍보를 위한 내용도 포함된다.

이밖에 가정, 학교, 직장에서의 에너지절약 실천사례로 에너지절약 실천방법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내용으로 유류절약, 전기절약, 경차타기, 승용차 함께 타기, 고효율 가전제품 사용, 냉·난방 온도준수 등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로 에너지관리공단 홍보교육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를 받으며 표어는 공단 홈페이지(www. kemco.or.kr)를 통한 응모도 가능하다.

응모자격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입상자는 오는8월 8일 일간지 및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