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친환경 그린빌딩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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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우체국청사가 준공과 더불어 대전시의 그린빌딩 인증을 획득했다.


대전우체국청사는 지하2층, 지상7층 연면적 4,217평 규모로 지난 2002년 8월 착공, 올해 4월 준공했다.




대전우체국청사 건축투시도


청사는 환경분야와 실내환경 및 서비스의 질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그린빌딩 인증을 받았으며, 주변 경관과 어울리고 대로변에 위치한 원도심의 랜드마크적 건축물로 부상했다.


그린빌딩은 건축물의 에너지절약과 환경보전을 목표로 에너지부하절감, 고효율에너지설비, 자원재활용, 환경공해저감기술 등을 적용, 자연친화적으로 설계·건설하고 유지관리한 후 건물의 수명이 끝나 해체될 때까지도 환경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계획된 건축물을 말한다.


대전시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01년 3월 체결한 그린빌딩인증 협력에 따라 전국 최초로 그린빌딩인증 기준을 개발, '01년 7월부터 그린빌딩인증제를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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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4-20 13: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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