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상가분양에 투자자 몰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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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이 상가 분양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높은 수익성 기대로 투자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불황을 모를 정도로 인기를 누리는 주공 상가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균 100가구당 1개 점포에 불과하다.


대한주택공사(사장 한행수)는 이번달에 전국에 걸쳐 상가 8개지구 112호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주공 김병서 분양팀장은 "이번에 분양되는 상가들은 대단위 택지개발로 상권이 기존의 도심과 구별되어 있다"며 "중·소형 아파트 입주자들의 경우, 소비행위가 대부분 단지내에서 이뤄지는 까닭에 고객을 쉽게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분양은 일반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최고가격 입찰자에게 공급되며 분양공고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일간지 및 주공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한편, 지난해 주공이 분양한 상가들은 분양 즉시 높은 낙찰가로 분양되는 등 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톡톡히 누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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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3-10 10: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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