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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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내일부터 21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봄철을 맞이해 각종 건설공사가 활발해지고 바람이 많이 부는 등 시기적으로 비산먼지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대기질 악화 및 민원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이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 지도·점검은 시와 자치구 합동으로 점검반(4개반)을 편성, 대형 건설공사장 및 계속적인 민원유발 공사장 등 취약 분야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합동단속 이후에는 자치구별로 자체계획에 의해 5월 중순까지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광주시 관내 '비산먼지발생사업 신고 사업장'은 402개소며 중점 지도·점검사항은 비산먼지발생사업신고(또는 변경신고) 이행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및 필요한 조치사항 준수 여부, 토사운반차량의 세륜 및 측면 살수후 운행여부 등이다.


시는 특별 지도·점검기간중 위반사업장은 불법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행정처분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고 주요 위반사항은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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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4-18 17: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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