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날‘ 기념 시화전 호미곶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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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날' 기념 시화전 호미곶서 열려 5월 31일 '바다와 등대' 소재로 25일부터 5월15일까지 작품 접수
  • 기사등록 2005-04-14 16: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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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는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국내 최대 시 전문 인터넷 카페인 다음카페 '시인의 바다'와 공동으로 '바다와 등대를 소재로 한 시화전'을 포항 호미곶 소재 국립등대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에는 등단 시인작품 5편을 포함, 총 20점이 전시되며 등단시인 작품을 제외한 15편은 이달 25일부터 5월15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응모작을 접수해 심사를 거쳐 선정 전시할 계획이다.


해양부 관계자는 "해상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다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1985년 2월, 경북 포항시 남구 대보면 대보리에 국립등대박물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등대박물관은 2002년 4월 재개관 이후 매년 전국 18개 국립박물관중 세 번째로 많은 약 40만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는 전문박물관으로 자리 매김했다.


국내 유일의 등대박물관에는 우리나라 등대역사 100년을 알 수 있는 항로표지 관련 유물 320종 3500여점이 등대관, 해양수산관, 기획전시관, 야외전시장, 테마공원 등에 전시돼 해양유물을 보존하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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