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화합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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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화합 ‘다짐’ ‘제1회 한강사랑 환경인 체육대회’ 개최 ‘한강 유역공동체’ 구축 위한 친목 도모
  • 기사등록 2005-04-14 09: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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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강지키기운동본부’는 오는 16일 경기도 양평군 강상 체육공원에서 ‘제1회 한강사랑 환경인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98년 ‘팔당호등한강수계상수원수질관리특별종합대책’ 수립과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및주민지원등에관한 법률’ 제정 과정에서 참여·협력한 한강 유역관리 관계자들의 첫 번째 모임이다.


행사에는 곽결호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정창섭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팔당 상류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강지키기 운동본부’, 팔당호 인근 7개 시·군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팔당호 수질정책협의회’, 환경부 수질보전국, 경기도 환경국,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공단 등의 유관기관이 모두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유역구성원간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유역관리 파트너쉽 구축의 장이 되도록 기관대항 축구와 남여 혼성 800m 계주, 줄다리기 등의 다양한 행사로 이뤄진다.


환경부 김형섭 유역제도과장은 “이번 행사는 유역관리 관련기관, 민간단체 및 지역주민, 지자체 등이 다함께 참여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친목을 도모하고 유역공동의 목표인 팔당호 상수원 수질보전에 대한 상호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민간단체, 자치단체와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유역관리 공동체의 협력관계를 더욱 확고히 하고, 공동체 구성원들간의 원활한 정보교류와 협력토대가 구축되는 또 하나의 유역네트워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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