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 베트남에 현지법인 설립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가구전문업체 리바트(대표 경규한)가 국내 유명 가구회사로는 처음으로 베트남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가구 생산을 시작한다.


리바트는 최근 이사회 결의에 따라 베트남의 동나이省 비엔호아市 아마타 공단에 총 240만달러를 투자해 법인을 설립하고 가구 생산용 공장을 신축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금년 8월 준공예정으로 공장 면적은 7,964평이며 일반 가구 및 주방가구를 주로 생산할 예정이다.


현지법인이 설립되면 리바트의 해외 생산을 위한 거점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국내 건설업체 및 베트남 현지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특판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베트남에서 일반인 대상의 가구 판매사업도 예정중이다.


리바트는 최근 베트남 현지 건설업체인 비텍스코(BITEXCO)와 호치민시에 신축중인 아파트에 공급되는 주방가구의 디자인과 설계, 제작,시공과 관련한 기술 지도를 제공해 주기로 하는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베트남에는 현재 금호, 포스코, GS건설, 대원 등 국내 유수의 건설업체들이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6-01-05 11:49:2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기사 이미지 <포토>‘어도를 걸을 때’
  •  기사 이미지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 상고대 관측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