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용 기자
한국주택협회(회장 이방주) 회원사인 대형주택건설업체(전체 회원사 80개사중 59개사 참여)는 금년도에 신규아파트 307,457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동기(282,342세대) 대비 8.9% 증가한 물량이다.
업체별로는 롯데건설(주)가 17,423세대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주)대우건설 17,198세대, 현대산업개발(주) 15,462세대, GS건설(주) 13,660세대, 대림산업(주) 13,499세대 등의 순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이 128,678세대(41.9%), 지방이 178,779세대(58.1%)를 분양할 예정이다.
2,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로는 10월에 대전 대덕구에서 풍림산업이 공급하는 3,982세대를 비롯한 16개 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