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대구광역시장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조해녕 대구광역시장


향토를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우렁찬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희망의 병술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먼저 2006년 새해에는 대한민국의 국운이 융성하고, 우리 대구가 힘차게 웅비하는 보람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시민여러분의 가정과 직장마다 사랑과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크고 작은 소망을 모두 성취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2005년 한해는 어려운 경제사정과 사회양극화의 갈등으로 아쉬움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대구는 지하철 2호선을 개통하고 DGIST와 혁신도시의 입지선정 등 도시발전의 획기적 성과를 이룩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와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등 도시의 혁신과 국제도시 도약의 기틀을 착실히 다져왔습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사정에서도 두터운 애향심으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흔쾌히 동참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밝아오는 2006년 새해에는 우리 254만 시민의 강렬한 의지와 화합된 역량으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대구 유치를 반드시 성취합시다. 그리고 우리 대구의 장래 비전인 과학기술중심도시, 문화예술중심도시를 건설하는데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간절히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 더욱 건강하십시오! 새해 큰 복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6-01-01 09:02:3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 상고대 관측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