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수도권 광역전철 세마·오산대역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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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27일 오전 5시 30분 첫차부터 경부선 수도권 광역전철 병점역과 오산역 사이에 세마역과 오산대역을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세마역과 오산대역은 주중 천안행 오전 5시3분부터 매일 140회, 일요일·공휴일 천안행 오전 5시32분부터 매일 112회의 열차가 약 10분간격으로 정차하게 된다. 이 구간은 금년 1월20일 완료된 수원∼천안간 수두권 광역전철 개통사업의 일환으로 개통됐는데, 내년 6월에는 진위역과 지제역이 추가로 설치돼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철도공사 임광덕 전철계획부장은 "경부선 수도권 광역전철 세마·오산대역 개통으로 지역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수도권 대학 학생들의 통학이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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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12-26 14: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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