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 어린이대공원에 꽃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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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식물원 앞 화단에 독도에서 자생하는 참나리 등 14종 2,700본이 수종별로 사진이 첨부된 팻말과 함께 심어져 독도사랑에 대한 마음을 되새겨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순직)은 지난 2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열리는 봄꽃축제를 맞아 섬기린초, 털머위, 땅채송화, 쑥부쟁이, 해국 등 '독도에 피는 우리 꽃동산'을 조성했다.




공단은 봄·여름·가을별 '도심 속에서 피는 야생화'라는 테마로 300㎡ 면적에 50여종 야생화 단지를 만들고 산책로를 마련, 이용객에게 볼거리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능동 어린이대공원 벚꽃 개화는 강수 및 일조량이 부족한 탓에 예년에 비해 1주일 정도 늦어졌다. 오는 12일 꽃망울을 터트리고, 17일경에 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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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4-11 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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