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수질개선에 NGO·기업 ‘손잡는다‘
기사 메일전송
한강 수질개선에 NGO·기업 '손잡는다' 그린넷·애질런트, '한강 프로젝트' 협약키로
  • 기사등록 2005-04-11 10:23:59
기사수정

NGO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한강수질 개선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환경교육전문단체 그린넷청소년연맹(사무총장 김창신)과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대표이사 윤승기)는 오는 13일 서울 여의도 신송빌딩에서 '2005 한강 프로젝트'사업 추진 협약식을 갖는다.


지난 '97년부터 청소년 중심 환경교육에 앞장선 그린넷과 '99년 휴렛팩커드(HP)에서 분사한 애질런트의 이번 협약으로 정부의 한강수질개선 노력이 큰 도움을 받을 전망이다.



그린넷청소년연맹 김창신(53) 사무총장은 "이번 '2005 한강 프로젝트'는 한강 상수원 수질오염원의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는데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실질적 수질개선에 보탬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애질런트와의 협약 체결은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예고한다"고 말했다.


애질런트는 그린넷이 추진하는 한강 상수원 보호를 주제로 하는 워크숍 개최를 비롯해 ▲하천실태 기초조사 ▲팔당호, 경안천, 남·북한강 및 오염 모니터링 ▲한강 상수원 현장체험학습과 프로젝트 추진 결과 보고회를 겸한 심포지엄 및 사진 전시회 개최 등의 '2005 한강 프로젝트'를 지원하게 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5-04-11 10:23:5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 상고대 관측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