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율 25% 국민임대아파트 개발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양지리조트, 수원·한성 CC 등 각종 레저휴양시설이 인접한 용인동백지구에 국민임대아파트 1천714가구가 공급된다.


대한주택공사(사장 한행수)는 7일 용인동백 택지개발사업지구내 국민임대아파트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용인동백지구는 석성산으로 둘러싸여 25%의 높은 녹지율을 자랑하는 자연친화형 전원도시로, 3만평의 호수공원과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 18개소가 조성된다.


정부재정 및 국민주택기금의 지원을 받아 공급되는 국민임대아파트는 일정소득수준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에게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30년 임대주택으로 분양전환하지 않는다.


용인동백 국민임대아파트는 16평형 521가구, 19평형 234가구, 20평형이 274가구, 21평형이 302가구, 22평형이 263가구, 25평형이 120가구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 20평형이하는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1,469,590원 이하, 21평형이상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2,057,420원이하면 신청가능하고 65세이상 노부모를 1년이상 부양하고 있거나 장애인이 있는 가구는 우선공급대상이다.


입주시기는 내년 5월과 6월경 예정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5-03-07 12:13:2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기사 이미지 <포토>‘어도를 걸을 때’
  •  기사 이미지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 상고대 관측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