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박현일 양평군의회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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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양평】항상 신뢰와 존경을 드리는 10만 양평군민 여러분! 그리고 7만여 양평 출향인 여러분!


2011년을 마무리하며, 2012 임진년 새해에는 대한민국과 양평의 역사를 새로 쓴다는 큰 포부로 '역발산기개세'의 웅대한 꿈과 희망을 펼치시길 소망합니다.


김승남 의장과 본 의원은 동료 의원들과 현장의정, 정책의정, 대안의정을 위해 군 주요사업장과 구제역 현장, 각종 민원현장을 누비며 혼신의 열정을 쏟아왔습니다. 365일 불 꺼지지 않는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주말과 휴일도 없이 간담회 및 정책 토론, 타 시·군 벤치마킹 등 땀으로 적시는 '역동의정, 섬김의정, 생산의정'을 실현코자 전력투구 해 왔습니다.


그 결과 올 한해동안 모두 여덟 번의 회기를 개최, 조례안 70건, 일반안건 47건, 승인·동의안 24건 등 총 175건을 심사?의결, 역대 의정사상 초유의 폭발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구제역 축산농가 지원에 관한 건의문, 물이용부담금 폐지 촉구 성명서, 석불?매곡?판대 등 중앙선 역사신설 건의안 등 총 15건의 건의안과 성명서를 청와대 등 중앙부처에 발 빠르게 송부,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밤잠을 설쳤습니다.


그러나 양평군과 양평군의회가 함께 풀어야 할 난제와 핵심과제는 산적해 있습니다. 원칙과 순리에 따라 이러한 난제를 풀어가고 기필코 양평발전을 이룩할 것입니다. 특히 강상IC(남양평)와 양평∼송파간 고속도로, 국수명품주거단지는 반드시 관철시킬 것입니다.


군민을 섬기는 의정과 행정, 군민과 소통하고 결정된 정책을 저돌적으로 추진하는 추진력, 바로 양평 공직자와 양평군민의 힘이자 지역발전의 활력 에너지로 승화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양평군의회는 군민 속으로, 서민 속으로, 고통 받는 민중 속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설 것입니다.


양평군 발전의 해결책은 곧 '소통과 공감'입니다. 새로운 정책, 새로운 소통, 새로운 리더십을 창조돼야 합니다. 2012년 임진년 용의해, 420년 전 임진왜란을 떠올리며 '유비무환, 위기를 기회'로 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집니다.


칼바람 속에서도 용문산 정기를 모아 양평발전의 새 희망을 잉태시키는데 17만 양평군민 여러분, 출향인 여러분! 힘을 모아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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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30 10: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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