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디자인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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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가 '디자인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 시행함에 따라 내년부터 지역산업의 경쟁력과 환경개선을 위한 디자인사업이 추진돼 지역산업육성과 생활환경 개선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산자부가 마련한 이번 디자인 강화방안의 경우 국가와 지역간 통합형 디자인 혁신체계마련을 골자로 디자인의 글로벌경쟁력 제고와 디자인 지향적 상업사회기반 구축등 3대 분야, 8개 과제를 발표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이번 계획을 통해 지역특화상품의 디자인·마케팅개발에 전문가를 지원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지역에서의 디자인수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오는 '15년까지 세계 5위의 디자인 강국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가환경디자인개선사업에 대해 내년부터 10억원을 투입, 환경·공공시설의 디자인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산자부와 한국디자인 진흥원은 1일 한국 산업디자인 진흥대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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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11-30 17: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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